무자 일주는 60갑자의 25번째 기둥이에요. 위 글자 무(戊)은 양의 흙 기운(큰 산), 아래 글자 자(子)는 쥐을 상징하는 물 기운이에요. 큰 산가 쥐(겨울의 기운) 위에 앉은 그림이죠. 일지는 현실을 다스리는 정재 자리, 십이운성으로는 태이에요.
평소의 당신은 좀처럼 안 움직여요. 바꿔야 하는 걸 알면서도 익숙한 자리에 그냥 있죠. 그러다 한번 마음이 돌아서면 그때부턴 아무도 못 말려요. 십 년 다닌 회사를 정리하는 데 일주일이면 충분한 사람이에요. 당신이 오래 재는 건, 한 번 옮기면 되돌릴 생각이 없어서예요.
그 큰 산 기질이 자(쥐) 위에 앉아 있어요. 자는 겨울의 물 기운이라, 무의 기본 성향에 겨울 분위기가 깔려요.
일지(앉은 자리)는 전통적으로 배우자궁이에요. 무자 일주의 일지 자는 본기 천간이 계라서, 일간 무 기준 정재에 해당해요.
알뜰하고 성실한 기운이 앉았어요. 생활의 합이 잘 맞는, 차곡차곡 쌓아가는 안정형 자리예요.
스스로를 짠돌이라고 생각하죠. 커피 한 잔도 가격을 보고, 안 쓰는 구독은 그날로 해지하고요. 그런데 정작 가까운 사람 생일에는 예산을 훌쩍 넘겨요. 당신이 아끼는 건 돈이 아니라 아무 데나 쓰는 일이고요. 당신은 인색한 사람이 아니에요. 쓸 데를 정해놓고 사는 사람이죠.
일간 무이 자 위에서 갖는 기운의 단계는 태이에요. 새 생명이 막 맺히는 자리. 호기심과 가능성, 말랑한 상상력의 기운이에요.
자 속에는 여기 임(壬·물) · 정기 계(癸·물) 천간이 숨어 있어요. 겉으로 보이는 두 글자 너머의 속사정, 숨은 재능이나 속마음을 읽는 재료예요.
무자 일주 자체에 붙는 대표 신살(괴강·백호·양인)은 없어요. 깔끔한 기둥이에요.
무자은 갑신순(갑신~계사)에 속해서, 공망(비는 지지)은 오·미이에요. 사주의 다른 자리에 이 글자가 있으면 그 기둥의 작용이 약해진다고 읽어요.
일주는 사주 여덟 글자 중 두 글자만 보는 요약이에요. 태어난 계절(월지)과 나머지 글자에 따라 같은 무자 일주도 전혀 다르게 살아가요. 전체 사주로 보면 신강약·용신·대운까지 이어지니, 꼭 전체 풀이로 확인해 보세요.
큰 산(무흙) 기질이 바탕이에요. 평소의 당신은 좀처럼 안 움직여요. 바꿔야 하는 걸 알면서도 익숙한 자리에 그냥 있죠. 그러다 한번 마음이 돌아서면 그때부턴 아무도 못 말려요. 십 년 다닌 회사를 정리하는 데 일주일이면 충분한 사람이에요. 당신이 … 십이운성 태 자리라 새 생명이 막 맺히는 자리. 호기심과 가능성, 말랑한 상상력의 기운이에요.
배우자궁(일지)이 정재 자리예요. 알뜰하고 성실한 기운이 앉았어요. 생활의 합이 잘 맞는, 차곡차곡 쌓아가는 안정형 자리예요. 다만 일주는 두 글자 요약이라, 전체 사주로 보는 게 정확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