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오 일주는 60갑자의 7번째 기둥이에요. 위 글자 경(庚)은 양의 쇠 기운(바위·원석), 아래 글자 오(午)는 말을 상징하는 불 기운이에요. 바위·원석가 말(여름의 기운) 위에 앉은 그림이죠. 일지는 나를 다잡아주는 정관 자리, 십이운성으로는 목욕이에요.
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버리는 사람이에요. 회의에서 다들 눈치만 볼 때 먼저 손을 드는 쪽이죠. 무쇠로 태어난 사람이라 그래요. 문제는 사람한테도 똑같이 한다는 거예요. 한번 실망하면 그날로 정리해서, 나중에 아깝다 싶은 관계가 몇 개는 있을 거예요. 한번 끊은 사람을 다시 부르는 연습을 하면, 잃는 게 확 줄어요.
그 바위·원석 기질이 오(말) 위에 앉아 있어요. 오는 여름의 불 기운이라, 경의 기본 성향에 여름 분위기가 깔려요.
일지(앉은 자리)는 전통적으로 배우자궁이에요. 경오 일주의 일지 오는 본기 천간이 정라서, 일간 경 기준 정관에 해당해요.
반듯하고 책임감 있는 기운이 앉았어요. 믿고 기댈 수 있는 모범적인 짝의 그림이에요.
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통해요. 도덕심이 높아서라기보다, 어긋나 있는 상태가 불편한 거예요. 남들 다 건너는 자리에서 혼자 신호를 기다리고, 그러면서 속으로는 나만 왜 이러나 싶고요. 당신이 지킨 것들은 티가 안 나다가, 한 번에 몰아서 돌아와요.
일간 경이 오 위에서 갖는 기운의 단계는 목욕이에요. 몸을 씻고 단장하는 단계. 매력과 감수성, 약간의 변덕이 함께 있는 자리예요.
오 속에는 여기 병(丙·불) · 중기 기(己·흙) · 정기 정(丁·불) 천간이 숨어 있어요. 겉으로 보이는 두 글자 너머의 속사정, 숨은 재능이나 속마음을 읽는 재료예요.
경오 일주 자체에 붙는 대표 신살(괴강·백호·양인)은 없어요. 깔끔한 기둥이에요.
경오은 갑자순(갑자~계유)에 속해서, 공망(비는 지지)은 술·해이에요. 사주의 다른 자리에 이 글자가 있으면 그 기둥의 작용이 약해진다고 읽어요.
일주는 사주 여덟 글자 중 두 글자만 보는 요약이에요. 태어난 계절(월지)과 나머지 글자에 따라 같은 경오 일주도 전혀 다르게 살아가요. 전체 사주로 보면 신강약·용신·대운까지 이어지니, 꼭 전체 풀이로 확인해 보세요.
바위·원석(경쇠) 기질이 바탕이에요.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버리는 사람이에요. 회의에서 다들 눈치만 볼 때 먼저 손을 드는 쪽이죠. 무쇠로 태어난 사람이라 그래요. 문제는 사람한테도 똑같이 한다는 거예요. 한번 실망하면 그날로 정리해서, 나중에 아깝다 … 십이운성 목욕 자리라 몸을 씻고 단장하는 단계. 매력과 감수성, 약간의 변덕이 함께 있는 자리예요.
배우자궁(일지)이 정관 자리예요. 반듯하고 책임감 있는 기운이 앉았어요. 믿고 기댈 수 있는 모범적인 짝의 그림이에요. 다만 일주는 두 글자 요약이라, 전체 사주로 보는 게 정확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