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인 일주는 60갑자의 27번째 기둥이에요. 위 글자 경(庚)은 양의 쇠 기운(바위·원석), 아래 글자 인(寅)는 호랑이을 상징하는 나무 기운이에요. 바위·원석가 호랑이(봄의 기운) 위에 앉은 그림이죠. 일지는 현실을 다스리는 편재 자리, 십이운성으로는 절이에요.
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버리는 사람이에요. 회의에서 다들 눈치만 볼 때 먼저 손을 드는 쪽이죠. 무쇠로 태어난 사람이라 그래요. 문제는 사람한테도 똑같이 한다는 거예요. 한번 실망하면 그날로 정리해서, 나중에 아깝다 싶은 관계가 몇 개는 있을 거예요. 한번 끊은 사람을 다시 부르는 연습을 하면, 잃는 게 확 줄어요.
그 바위·원석 기질이 인(호랑이) 위에 앉아 있어요. 인는 봄의 나무 기운이라, 경의 기본 성향에 봄 분위기가 깔려요.
일지(앉은 자리)는 전통적으로 배우자궁이에요. 경인 일주의 일지 인는 본기 천간이 갑라서, 일간 경 기준 편재에 해당해요.
통 크고 활동적인 기운이 앉았어요. 활달하고 스케일 있는 인연과 닿기 쉬운 자리예요.
돈을 잘 쓴다는 소리를 들어요. 밥값도 잘 내고, 필요하다 싶으면 망설임이 없죠. 통장 잔고만 보면 걱정스러운데, 이상하게 진짜 급할 때는 어떻게든 길이 나요. 그동안 뿌려둔 데서 연락이 오거든요. 당신 자산은 통장에 안 들어 있어요. 그래서 잔고로 당신을 판단하면 매번 틀려요.
일간 경이 인 위에서 갖는 기운의 단계는 절이에요. 기운이 끊겼다 다시 이어지는 자리. 변화에 유연하고 리셋이 빠른 기질이에요.
인 속에는 여기 무(戊·흙) · 중기 병(丙·불) · 정기 갑(甲·나무) 천간이 숨어 있어요. 겉으로 보이는 두 글자 너머의 속사정, 숨은 재능이나 속마음을 읽는 재료예요.
경인 일주 자체에 붙는 대표 신살(괴강·백호·양인)은 없어요. 깔끔한 기둥이에요.
경인은 갑신순(갑신~계사)에 속해서, 공망(비는 지지)은 오·미이에요. 사주의 다른 자리에 이 글자가 있으면 그 기둥의 작용이 약해진다고 읽어요.
일주는 사주 여덟 글자 중 두 글자만 보는 요약이에요. 태어난 계절(월지)과 나머지 글자에 따라 같은 경인 일주도 전혀 다르게 살아가요. 전체 사주로 보면 신강약·용신·대운까지 이어지니, 꼭 전체 풀이로 확인해 보세요.
바위·원석(경쇠) 기질이 바탕이에요.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버리는 사람이에요. 회의에서 다들 눈치만 볼 때 먼저 손을 드는 쪽이죠. 무쇠로 태어난 사람이라 그래요. 문제는 사람한테도 똑같이 한다는 거예요. 한번 실망하면 그날로 정리해서, 나중에 아깝다 … 십이운성 절 자리라 기운이 끊겼다 다시 이어지는 자리. 변화에 유연하고 리셋이 빠른 기질이에요.
배우자궁(일지)이 편재 자리예요. 통 크고 활동적인 기운이 앉았어요. 활달하고 스케일 있는 인연과 닿기 쉬운 자리예요. 다만 일주는 두 글자 요약이라, 전체 사주로 보는 게 정확해요.